'가스 배관 끊어서'… 자신의 집에 불 지른 60대 남성
한준호 기자 2025. 4. 28. 13:34

가스 배관을 끊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 자신의 거주지인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연결 호스를 자르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직접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건물 1∼2층에는 주민 5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 역시 단순 연기 흡입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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