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에 치어 숨진 여성…운전자는 사실혼 관계 남성

2025. 4.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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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촬영 나보배]

전북 전주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7시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을 몰다가 사실혼 관계인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혼했지만 함께 살고 있는 사실혼 관계로, 사고 당시 팔복동에 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2차 피해 등이 예상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우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교통사고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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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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