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조작 논란에…해당 가게 딸 사과했다 "이렇게 일 커질 줄 몰라"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이 최근 일반인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해당 출연자가 사과문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풍자가 진행하는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에는 장문의 댓글이 작성됐다. 문제의 가게 딸 A씨로 추정되는 댓글에는 "먼저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리고 또간집 프로그램에 피해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큰 피해와 오해를 막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OO참치의 딸이 맞다"며 "사실 그때까지 또간집을 본 적이 없었고 유명한 맛집 프로그램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룰이나 분위기는 깊게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마음에 풍자님께 가게를 추천드렸고 인터뷰 중 부모님 가게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A씨는 "촬영 후 '또간집'이 궁금해서 몇 편을 보았고 그제야 프로그램의 규칙이 엄격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때 바로잡았어야 했지만 그 역시 무책임한 판단이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 혼자 우연히 마주친 기회에 짧은 생각으로 저지른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토요일 아침 일찍 피디님께 먼저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힘들게 촬영하고 편집하셨을 텐데 제 욕심으로 큰 오해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다시 한번 풍자님과 영상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또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불편함을 느꼈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저로 인해 뒷광고나 조작 의심을 받게 된 '또간집'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또간집' 측은 "안양 1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며 "당사자에게 직접 사실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전달된 포스터는 회수했고 해당 영상은 영구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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