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사망설 유포한 20대 검거…선 넘는 가짜 뉴스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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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가짜뉴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실제 기사처럼 보이도록 매체 명과 기자 이름까지 조작해 만든 가짜뉴스였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해 7월에도 서이숙의 심장마비 사망설을 조작해 퍼뜨린 전력이 있었다.
사망설에 휘말린 스타는 서이숙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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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연예계에서 가짜뉴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022년 4월 28일 업계를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20일 한 온라인 채널에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가 기사를 캡처한 것처럼 보였으나 해당 매체에는 그 이름을 가진 기자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내용의 기사도 애초에 작성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실제 기사처럼 보이도록 매체 명과 기자 이름까지 조작해 만든 가짜뉴스였다.
그럼에도 A씨가 올린 허위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많은 네티즌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A씨는 이 사건 이전에도 유사한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해 7월에도 서이숙의 심장마비 사망설을 조작해 퍼뜨린 전력이 있었다. 이에 서이숙의 소속사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IP를 추적해 수사를 이어갔고 결국 그를 군 복무 중인 20대 남성으로 특정했다. A씨는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군검찰 조사에서 그는 "작품 속 서이숙이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실제 이미지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설에 휘말린 스타는 서이숙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배우 김아중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글이 온라인에 퍼진 적이 있다. 깜빡 속은 포털은 김아중 프로필에 사망 날짜를 적어넣는 일까지 발생했다. 소속사는 급하게 입장문을 내야 했다.
이처럼 생각 없이 재미 삼아 만들어낸 루머에 마음을 다치는 스타들과 팬들. 가짜뉴스의 심각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지만 마땅한 제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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