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유로파 결승 원하나? 1차전 안 되면 인조 잔디 2차전도 안 돼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558549euvc.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558802omda.jpg)
[OSEN=강필주 기자]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33, 토트넘)의 복귀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 원정에 불참했다.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이 리버풀에 1-5로 대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희생양이 되는 모습을 경기장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팀이 시즌 19패째(11승 4무)를 당하면서 클럽 역대 최다패 기록과 타이가 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주장으로 남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1-1로 비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 경기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울버햄튼 원정 경기부터 4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558978sstm.jpg)
토트넘은 리그 하위권이지만 강등 가능성이 사라진 만큼 UEL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흥민 역시 오는 5월 2일(홈)과 9일(원정) 펼쳐질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UEL 준결승 1, 2차전 맞대결에 맞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주 손흥민이 오랫동안 괴롭혀온 발 부상에서 회복돼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패한 리버풀전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복귀에 대해 "보되/글림트와 1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반반"이라고 밝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600312odwr.jpg)
이어 "손흥민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만약 첫 번째 경기에 준비되지 않는다면,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차전이 보되/글림트 원정 경기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보되/글림트 홈 구장은 8000명 정도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아스미라 스타디온이다.
문제는 아스미라 스타디온이 인조 잔디 구장이란 점이다. 인조 잔디는 부상 우려 때문에 선수들이 꺼린다는 점에서 막 회복한 손흥민에게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600501cjpb.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601081gamm.jpg)
특히 인조 잔디는 천연 잔디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무릎, 발목, 허벅지에 충격이 더 가해질 수 있다. 발을 다쳤고 스프린트를 주무기로 하는 손흥민이란 점에서 인조 잔디의 마찰력이 발목이나 허벅지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 스스로도 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민감한 편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대표팀 경기 후 열악한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쓴소리를 뱉은 바 있다. 경기력과 선수 부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보되/글림트와 1차전에 나설 수 없을 경우 2차전에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해도 오히려 의료진이 말리거나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601275nfgp.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poctan/20250428120601509pdyq.jpg)
자칫 손흥민의 발 부상이 악화되거나 다른 부상으로 이어진다면 선수 개인은 물론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트넘이 결승에 오른다 해도 손흥민 없이 결승전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외신들도 비난+야유..케데헌, '아카데미2관왕' 인종차별논란→李 대통령 찬사 [핫피플]
- [공식] ‘성추행 부인’ 한지상, 6년만 녹음본 까고 악플 법적대응..“선처·합의 無” [종합]
- "수치스러워" 미국 기자도 격분한 미국 승리, 오심도 야구 일부라니…도미니카共 '패자의 품격'
- '국가대표 은퇴' 류현진, 후배들 향한 조언 "나도 구속 빠르지 않아. 국제대회서 통할 수 있도록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속옷 없이 재킷만..."방송사고!" 철렁 ('전참시')[Oh!쎈 예고]
- "초6 때 브라사이즈 DD... 늘 숨고 싶었다" 28세 대세 여배우 고백
- 1161억 '왕사남' 수익 놓친 장항준, "내 손 떠났다"…다음 계획은? "일단 놀 거다" [종합]
- 한가인, 中 현지인도 놀란 왕홍 메이크업 끝판왕 "너무 예쁘다" ('자유부인')[순간포착]
- '68kg→48kg' 괜히 된 거 아니네..소유 “미친 듯이 뺐다” 눈길 ('알딸딸')
- "고향에서 죽겠다?" 총살 +공습 위협 뚫고 복귀 택한 이란 女 21세 선수... 호주 정부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