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 한동훈 "李와 싸워 빛나는 승리 가져다 드릴 것"…압도적 지지 '호소'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8일 대전을 찾아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싸워서 여러분께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라며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대전 동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당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국민 앞에 떳떳한 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계엄 관련해서는 "과거로 묻어 두겠다. 과거를 가지고 민주당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제가 다 막겠다"며 "계엄 과정에서 저에게 섭섭하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제가 다 안고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래로 갑시다"라며 "우리는 계엄 이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판결 과거로 보내드렸다. 이재명 후보는 아직 남아서 현재와 미래를 망치려 한다. 그걸 막을 명분은 누구에게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바로 여러분에 있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이제 진짜 승부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누가 이길 것인지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승리를 위해선 제가 정답"이라며 "여러분을 위해서 충무공처럼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부연했다.
한 후보는 "지금 전쟁 같은 선거에서 그런 과거 없이 이기기 어렵다"며 "제가 짧은 정치하는 동안, 중요한 순간에 목숨 걸었다. 제가 이번에 정말 모든 것을 걸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금 전쟁 같은 선거에서 여러분의 용병이자 무기가 되겠다"며 "12척의 배가 아니라 국민 과반을 늘 주도했던 보수정당 자존심의 전통을 내세워 반드시 이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뒤 국방 안보 전략 구상을 담은 정책비전 4탄 '튼튼한 안보 일상이 평안한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국방 안보 분야 정책으로 △핵추진잠수함 및 핵잠재력 확보 △한국형 4축 체계 구축 △초급·중견간부 처우 개선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방산 분야로는 △대통령실 방위산업비서관 신설 △맞춤형 방산 수출 패키지(방산 수출 원팀 시스템 구축·방산 수출 전용 금융지원·K-방산 세계화 정부 지원) △국방 AI 기반 항공우주 기술 강국 도약 등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이날 당원 간담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충북 청주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해피워크'를 진행하며 충청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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