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폐업자 지원' 신청…'채무조정' 추가대출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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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자도 못 낼 만큼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이 많은데요.
폐업할 경우 더 막막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지원에 나섭니다.
최나리 기자, 폐업한 사장님들 돕는 프로그램이 생겼다고요?
[기자]
이미 폐업을 했거나 폐업 예정인 분들이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28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데요.
기존 사업자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기간을 늘려 분할 상환할 수 있는 가계대출로 대환 하게끔 도와 당장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정상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대출이 대상입니다.
다만, 2024년 12월 23일 이전에 실행이 됐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잔액 1억 원 이하 신용·보증부 대출의 경우 3% 수준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고, 1억 원 이하 신용대출은 최대 30년 분할상환도 가능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3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신규 사업자 대출 실행은 제한됩니다.
[앵커]
현재 채무조정받고 있는 개인사업자들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요?
[기자]
은행권에서 채무조정을 받는 영세 개인사업자라면 내일 모레인 오는 30일부터 전국 거래 은행에서 '햇살론119'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천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한데, 이후 6개월간 성실히 갚으면 차주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대출119'이나 소상공인 119플러스 등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이행 중인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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