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번' 조영남 재산, 정선희에게 남긴다…"자꾸 여자로 봐" 고충

조은지 2025. 4.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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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미리 쓴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남의 팔순 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조영남의 팔순 잔치에는 정선희 외에도 가수 송창식, 남궁옥분, 코미디언 전유성, 김학래, 이경실 등이 참석했다.

하객들의 매운맛 폭로가 이어지는 조영남의 팔순 잔치 현장은 내달 3일 방송 되는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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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미리 쓴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남의 팔순 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남은 스튜디오에서 "(주변에) 80세가 되니까 뭐가 달라지냐고 물으니 여자친구가 없어진다고 하더라. 그러나 난 80세가 됐는데 오히려 여자친구들이 늘어났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조영남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여러 명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즘 제일 재밌는 건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라며 "여자친구 외모는 따지지 않는다. 대신 착하고 대화가 통해야 한다"고 조건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는 "미리 쓰는 유서가 있다. 처음 쓸 때는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의 절반을 주라'고 썼다. 그러나 지금은 수정했다. 자식이 셋이니까 3/4은 자식에게 1/4은 옆에 있는 여자에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삼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두 번 결혼했으면 충분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코미디언 정선희의 의미심장한 팔순 잔치 축사가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나를 자꾸만 여자로 본다"며 조영남을 폭로했다. 이에 본방송에서 공개될 조영남과 정선희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영남의 팔순 잔치에는 정선희 외에도 가수 송창식, 남궁옥분, 코미디언 전유성, 김학래, 이경실 등이 참석했다. 하객들의 매운맛 폭로가 이어지는 조영남의 팔순 잔치 현장은 내달 3일 방송 되는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5년 조영남은 18살 연하 여성과 재혼했다. 그는 딸 은지 양을 입양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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