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논란 속 '빌런의 나라' 종영... "봄처럼 기억되길" [공식]

[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논란 속 무사히 드라마를 마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KBS2 드라마 ‘빌런의 나라’가 종영했다. 극 중 소유진은 한국대 출신 엘리트 요리 연구가지만 남편 진우가 친 사고 때문에 언니 나라의 집에서 생필품까지 가져다 쓰는 오유진 역을 맡았다. 소유진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캐릭터의 몰입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운 겨울에 모두들 무척 고생하며 찍었는데 날씨가 참 좋은 봄에 마지막 방송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분명한 건, 촬영을 하는 동안 우리 마음은 봄처럼 참 따뜻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사랑스러운 빌런의 가족, 좋은 스태프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행복합니다. 시청자분들도 이 드라마가 설레는 봄처럼, 또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그런 봄처럼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코미디를 보는 걸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 오유진을 연기하며 나에게도 코믹 연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코믹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빌런의 나라’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센스 넘치는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백종원은 ‘빽햄 선물 세트’ 가격 논란, 식품위생법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임직원의 성희롱 면접 논란 등 끊임없는 구설에 휘말렸다. 이에 지난 15일 더본코리아는 “이제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KBS2 ‘빌런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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