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FR 성적 및 기록들…김효주·고진영·전인지·유해란·윤이나·최혜진·이소미·리디아고 등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5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평균 타수 1라운드 73.039타, 2라운드 72.599타, 3라운드 73.568타, 그리고 최종라운드 74.235타를 쳤을 정도로 마지막 날은 난도가 높았다. 나흘간의 평균 타수는 73.23타가 나왔다.
최종일 4라운드는 9번홀(파4)이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되면서 평균 4.432타가 기록됐고, 이글 없이 버디는 3개, 보기 24개, 더블보기 4개, 트리플보기 이상은 2개가 쓰여졌다.
상대적으로 쉽게 풀린 8번홀(파5)에선 평균 4.519타가 나왔다. 이글은 없었지만 버디가 43개가 쏟아졌고, 보기는 4개뿐이었다.
컷을 통과한 81명 가운데 최종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13명이다.
1-4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281타)를 써낸 한국의 김효주와 일본의 사이고 마오, 미국의 린디 덩컨, 중국의 인뤄닝,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공동 1위로 마친 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은 사이고 마오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나흘간 데일리 베스트는 1라운드에서 65타를 친 유해란과 얀 리우(중국), 2라운드에서 66타를 써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린디 덩컨, 3라운드에서 68타를 작성한 유해란, 4라운드에선 68타를 기록한 앨리슨 코푸즈(미국)다.
이번 대회 나흘 동안의 9홀 최소타는 1라운드 때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아웃 코스에서 친 30타다. 18홀 최소타는 1라운드 때 유해란과 얀 리우의 65타다. 이후 얀 리우가 36홀 최소타인 137타를 적었고, 유해란은 사이고 마오와 함께 54홀 최소타인 207타를 써냈다.
나흘 내리 60대 타수를 작성한 선수는 없었고, 유해란과 사이고 마오, 마농 드 로이(벨기에) 3명이 2회씩 60대 타수를 쳤다.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터트린 선수는 메건 캉(미국)으로, 2라운드 4번홀과 8번홀에서 각각 2타씩 줄였다.
홀인원은 없었고, 얀 리우가 2라운드 8번홀(파5)에서 한 번에 3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더블 이글)의 손맛을 느꼈다.
우승을 차지한 사이고 마오는 이번 대회 72홀 동안 그린 적중시 퍼트 수에서 가장 적은 1.67개로 막았다.
연장전에 나섰던 5명 중에는 김효주가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2언더파 70타를 쳤고, 그에 힘입어 공동 11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진영도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13계단 도약한 공동 6위(합계 5언더파)로 마쳤고, 유해란은 18번홀 이글 덕분에 공동 6위가 됐다.
최혜진은 2타를 잃어 3계단 밀린 공동 9위(4언더파)로 톱10을 추가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도 2타를 줄여 17계단 상승한 공동 14위(2언더파)로 체면을 지켰다. 이민지(호주)와 렉시 톰슨(미국)도 같은 순위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18위로 마무리했다. 1타를 줄인 이미향은 13계단 올라섰고, 3타를 잃은 전인지는 2계단 내려갔다.
김세영과 이소미는 이븐파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3오버파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생애 첫 메이저 무대에 도전한 루키 윤이나는 합계 5오버파 공동 52위로 마쳤다. 양희영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동률을 이뤘다.
신지은은 합계 10오버파 공동 71위, 임진희는 11오버파 공동 74위, 이정은5는 14오버파 공동 7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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