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5-1 대파' 리버풀 우승 소식 접한 과르디올라, "자격이 충분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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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입을 열었다. 리버풀 우승 소식을 접한 그는 리버풀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하며, 다음 시즌 더 나아진 모습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2019-2020시즌부터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섰지만, 올 시즌 그 흐름은 끊겼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토트넘을 5-1로 완파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부터 흔들린 맨시티는 최근 약간의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결국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무려 21점. 현재 4위에 머물며 평소답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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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열린 28일 같은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A컵 4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2-0으로 꺾었다.
기자회견 도중,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소식을 접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리버풀을 향한 진심 어린 축하를 잊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을 축하한다. 자격이 충분한 우승이다. 정말 환상적인 팀"이라며 "우리는 다음 시즌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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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 시즌은 우리가 할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리버풀에 축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이번 우승으로 잉글랜드 1부리그 통산 20회 우승을 달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는 통산 10회 리그 우승을 기록 중이며, 이 중 6번은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이룬 성과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지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정상 다툼을 벌여왔다. 이번 시즌은 리버풀에 고개를 숙였지만, 과르디올라는 이미 다음 시즌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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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현재 FA컵 결승에 진출해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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