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후티 겨냥해 예멘 수도 공습…"최소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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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현지 시간 27일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격의 일환으로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15일 이후 예멘에서 목표물 800곳 이상을 공격해 후티 지도부를 포함한 반군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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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현지 시간 27일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격의 일환으로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이날 이렇게 전하고, 북부 사다와 암란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은 이날 공격에 대해 "치명적인 영향"을 줬다면서도 '작전 보안 유지 필요성'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15일 이후 예멘에서 목표물 800곳 이상을 공격해 후티 지도부를 포함한 반군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러프 라이더'(Rough Rider)라는 이름으로 후티를 상대로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미군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 작전으로 "다수의 지휘통제시설, 방공 시스템, 첨단 무기 제조시설, 첨단 무기 저장고가 파괴됐다"며 "후티의 공격 속도와 효과를 저하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후티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69%, 단방향 공격 드론을 동원한 공세는 55% 감소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은 의심의 여지 없이 후티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후티는 이란의 지원이 있어야만 우리 군을 계속 공격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이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 및 미국의 억지력 회복이라는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압박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는 후티 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창구인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1일에도 예멘 정부군과 함께 후티 반군의 거점인 투하이타를 최소 25차례 공격했으며 이는 공습 작전을 시작한 이후 단일 지역에서 벌인 최대 규모였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 왔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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