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원 실비로 결혼식 가능"…안산시 '공공웨딩홀'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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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웨딩플레이선'(결혼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공공웨딩홀은 예식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한편 웨딩드레스 대여, 사진·영상, 피로연은 예비부부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웨딩홀 운영을 주관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300만 원가량의 실비로 결혼식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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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웨딩플레이선'(결혼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회의실을 리모델링해 '행복충전 공공웨딩홀'을 조성해 지난달 20일 오픈했습니다.
최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대관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예식장 예약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예비부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예식장입니다.
어제(27일) 오후 첫 번째 결혼식도 진행됐습니다.
공공웨딩홀은 예식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한편 웨딩드레스 대여, 사진·영상, 피로연은 예비부부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막대한 결혼식 비용의 주범으로 꼽히는 드레스, 메이크업, 피로연 등 결혼 패키지를 강제로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공웨딩홀 운영을 주관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300만 원가량의 실비로 결혼식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용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혼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기별 1쌍씩을 선정해 웨딩홀 대관료 전액 지원,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등 무료 제공, 결혼식 사진 및 영상 촬영 서비스, 100명 이내의 하객 식사와 부케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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