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충남 현충사서 "안보 위해 뭐든 한다… 핵 추진 잠수함 확보할 것"

권상재 기자 2025. 4.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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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핵추진잠수함과 핵잠재력 확보, 초급·중견 간부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국민과 나라의 안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며,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방 안보 전략 구상을 담은 정책비전 4탄 '튼튼한 안보 일상이 평안한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 핵추진잠수함 및 핵잠재력 확보 △ 한국형 4축 체계 구축 △ 초급·중견간부 처우 개선 △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한 후보는 "우리나라도 일본 수준의 핵잠재력을 확보해 북한에 대한 우리의 독자적인 핵 억지력을 보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농축·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북핵 대응을 위해 기존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한국형미사일방어·대량응징보복)에 사이버전자·정보전을 추가했다. 북한의 핵 사용 징후가 보이면 사이버전자·정보전으로 북한의 핵 지휘통제체계를 마비시킬 것"이라며 한국형 4축 체계 도입을 공약했다.

계속해서 초급·중견간부 처우 개선을 위해서 4년 주기 군인 보상 평가서(QRMC)를 도입해 군 초급·중견간부의 연봉을 중견기업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게 한 후보 공약이다.

한 후보는 이와함께 방산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 대통령실 방위산업비서관 신설 △ 맞춤형 방산수출 패키지(방산수출 원팀 시스템 구축·방산수출 전용 금융지원·방산 세계화 정부 지원) △ 국방AI 기반 항공우주 기술강국 도약 등을 주요 정책으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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