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 후 홍석천 응원에 화답 "울림 느꼈다"

오지원 2025. 4.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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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인 인스타그램, OSEN

그룹 저스트비 배인이 커밍아웃 후 배우 홍석천의 응원에 화답했다.

배인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님의 따뜻한 응원과 마음 깊은 조언을 기사로 접하고 정말 큰 울림을 느꼈다"며 홍석천을 향한 글을 남겼다.

그는 "선배님께서 25년 전 누구보다 외롭고 힘든 길을 처음으로 걸어주셨기에, 저도 지금 이 자리에서 작은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는 길에도 두려움이 있지만 선배님이 등대처럼 앞에서 빛을 밝혀주신 덕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도 선배님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언젠가 꼭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존경하고 응원한다"고 인사했다.

배인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무대에서 "나는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에 25년 전 국내 연예계에서 성 소수자임을 가장 먼저 고백한 홍석천은 지난 25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후배 중에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 스스로를 단단하게 잘 만들고 지켜나가면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사는데 굉장히 큰 사건이 될 것 같다"며 배인을 응원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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