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출신' 주원 "지드래곤, 군대에서도 헐렁하게 걸었다" 폭로 ('보고싶었어')

조은지 2025. 4.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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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지드래곤과 함께한 군대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주원이 조교로 복무하던 당시 훈련병으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했다.

주원은 "'왼발, 오른발' 다 하지 않냐. 다들 각도 있게 걷지만 지드래곤은 헐렁하게 걷는다. 누가 봐도 지드래곤이었다. 나중에는 칼 각으로 바뀌었다"며 "그래도 와서 진짜 열심히 했다. 애들이랑 잘 어울리고 그래서 인연을 쌓아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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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지드래곤과 함께한 군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같은 백골부대 출신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군대에서 어땠냐"며 말문을 열었다.

주원은 "난 그때 직업을 바꿨다. '나는 2년 동안 군인이다'라는 생각으로 했다. '나라를 지키겠다. 누가 쳐들어와도 다 죽일 거다'라는 자세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주원은 군복무 당시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특히 주원이 조교로 복무하던 당시 훈련병으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했다. 그는 "그때 지드래곤이 들어왔는데 진짜 열심히 하더라. 나도 그래서 놀랐다"며 극찬했다.

주원은 "'왼발, 오른발' 다 하지 않냐. 다들 각도 있게 걷지만 지드래곤은 헐렁하게 걷는다. 누가 봐도 지드래곤이었다. 나중에는 칼 각으로 바뀌었다"며 "그래도 와서 진짜 열심히 했다. 애들이랑 잘 어울리고 그래서 인연을 쌓아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주원은 "오히려 군대에서 연예인 친구가 생겼다. 그전에는 없었는데 태양이랑 대성이는 다 거기 안에서 만나니 너무 빨리 친해졌다"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주원은 래퍼 빈지노, 태양과 대성, 배우 고경표와 함께 '군뱅'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아직도 유효하다. 지금도 애들이랑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주원은 예비군에 참석해 하루 종일 태양과 수다 떨 정도로 친밀하다고 고백했다.

훈련병이 기피하는 조교 1순위로 지목됐다는 주원은 "FM이라서 나를 두려워하는 거다. 조교들은 깊은 모자 때문에 내가 딱히 무언가를 안 해도 무서워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16일 입대해 2019년 2월 5일 만기 전역했다. 그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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