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7296곳 대상 '노후 옹벽·사면'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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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296개 공동주택 단지 노후 옹벽과 사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3일까지 도 전체 7296개 공동주택 단지의 준공시기, 세대수, 높이 2m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옹벽·사면 설치 여부, 시설 상단과 하단 부지의 이용실태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전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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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296개 공동주택 단지 노후 옹벽과 사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 옹벽(높이 3.5m, 길이 15m)이 붕괴하며 차량 6대가 파손됐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 준공됐다. 이에 따라 도내 오래된 아파트 단지내 옹벽과 사면에서 유사 사고가 우려된다.
도는 전체 공동주택 단지 내 옹벽과 사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위험성이 높은 옹벽·사면으로 판정된 경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안전점검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다음달 23일까지 도 전체 7296개 공동주택 단지의 준공시기, 세대수, 높이 2m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옹벽·사면 설치 여부, 시설 상단과 하단 부지의 이용실태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전수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구조물의 균열, 박리, 철근노출, 구조물 변위 등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과 시설규모 등을 고려해 6월 본격적인 장마 이전 시군 및 민간전문가와 2차 합동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2차 합동점검시 고위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옹벽·사면 상단과 하단부지를 놀이터, 주차장, 쓰레기 집하장 등으로 사용하는 시설은 '우기철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통제 및 대피 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 보수·보강이 완료되기 전까지 기상특보나 집중호우 등의 위험기상 발생 시 즉시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대응 계획을 마련한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오래된 옹벽과 사면은 붕괴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여름철 우기 전에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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