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15개국 경영인 10명 중 8명, 10년 내 재생에너지 전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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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 경영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10년 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 전환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3G 대표인 닉 베이비는 "이번 조사는 정치적 수사와 달리, 기업 경영진 80%가 향후 10년 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 전환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정부가 올해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30) 전에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NDC를 설정하는 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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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영진 76%도 2035년 내 전환 동의
79% “화석연료 유지 시 공급망 등 이전”
전세계 기업 경영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10년 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 전환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포함한 15개국 기업 경영진 1477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다.

44%는 5년 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34%는 10년 내 전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는 응답률이 78%에 이르는 것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유엔세계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2035년 국가 온실가스배출감축목표(NDC)를 올 9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 정부 또한 이 제출을 위해 2035 NDC를 한창 준비 중이다.
한국 경영진(105명) 또한 76%가 2035년까지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동의 의사를 밝혔다.

E3G 대표인 닉 베이비는 “이번 조사는 정치적 수사와 달리, 기업 경영진 80%가 향후 10년 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 전환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정부가 올해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30) 전에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NDC를 설정하는 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위 민 비즈니스 연합 대표인 마리아 멘딜루체는 “화석연료 탈피는 더 이상 논쟁 대상이 아니다”라며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장기 경쟁력, 일자리 창출, 에너지 가격 안정성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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