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꽃중년 안재욱, 엄지원 향해 천천히 물들어가는 ‘습자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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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대표는 받기만 해요. 주는 건 내가 할 테니 받기만 하라고요."
특히 안재욱은 독수리 술도가 대표인 마광숙(엄지원)과 점점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단계적으로, 점층적으로 실감나게 그려내며 '꽃중년 로맨틱 남주'의 독보적인 감성 열연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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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마 대표는 받기만 해요. 주는 건 내가 할 테니 받기만 하라고요.”
“맞아요. 나…마 대표 좋아합니다!”
배우 안재욱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엄지원을 향해 서서히 스며드는 ‘습자지 로맨스’를 절제된 연기로 표현,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안재욱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태생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인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아, 까칠한 츤데레 매력부터 늦깎이 순애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안재욱은 독수리 술도가 대표인 마광숙(엄지원)과 점점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단계적으로, 점층적으로 실감나게 그려내며 ‘꽃중년 로맨틱 남주’의 독보적인 감성 열연을 빛내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점령한 안재욱의 ‘욱며드는’ 심쿵 포인트 3가지를 분석해 봤다.
-안재욱표 ‘습자지 로맨스’ 심쿵 포인트 NO.1-“노래 들으면서 눈 좀 붙여요”
안재욱의 ‘습자지 로맨스’를 더욱 설레게 만드는 심쿵 포인트 첫 번째는 마광숙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한동석(안재욱)의 눈빛과 미소에서 입증된다. 안재욱은 우연한 기회로 얽히고설켜 티키타카를 벌이다가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 마광숙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생생하게 선보여 몰입도를 드높였다.
지난 24회에서 한동석은 40년 동안 집안에서 일을 봐준 지인이 마광숙에 대해 “회장님께는 저런 분이 곁에 계셔야 합니다. 주변 사람을 비추며 편하게 해주는”이라고 말하자, “진심이세요?”라고 빙그레 미소 지으며 확신을 드러냈다. 마광숙과 돌아오는 길 술도가 트럭 운전을 자처한 한동석은 피곤해 보이는 마광숙에게 “노래 들으면서 눈 좀 붙여요”라고 스윗한 멘트를 던지며 은근한 마음을 내비쳤고 잠든 마광숙을 보며 입가에 웃음을 띤 모습으로 애틋함을 각인시켰다.
-안재욱표 ‘습자지 로맨스’ 심쿵 포인트 NO.2- “당신한테 먼저 승낙받고 싶어서 왔어”
안재욱이 맡은 한동석은 아내와 사별한 후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흔들려본 적이 없는 ‘돌부처 순애보’로 이목을 끌었다. 15년 동안 오로지 아내만을 사랑하는 남자의 애절함을 목석같은 냉정함으로 표현, 공감을 높였던 것.
마광숙을 향해 멈출 수 없는 사랑을 깨달은 한동석은 25회에서 아내의 납골당을 찾아가 “내 마음을 적셔줄 사람을 만났어. 당신과 다르면서 또 많이 닮은 사람”이라며 “당신한테 먼저 승낙을 받고 싶어서 왔어”라고 결심을 드러냈다. 마광숙에 대한 한동석의 직진 사랑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끌어냈다.
-안재욱표 ‘습자지 로맨스’ 심쿵 포인트 NO.3-“나 마대표 좋아합니다”
안재욱은 결국 마광숙을 향해 돌진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당당한 면모로 ‘안재욱표 로맨틱 연기’의 절정을 증명해냈다. 한동석은 독수리 술도가를 위험에 빠뜨린 신라주조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마광숙을 발견하고는 마광숙에게 시위를 그만하라고 만류했던 상황. 한동석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남한테 구경거리가 되는 거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어요?”라고 마음을 내비쳤고, 소중한 사람이 자신이냐며 당황하는 마광숙에게 “맞아요. 나...마대표 좋아합니다!”라고 심쿵 고백을 날렸다. 마광숙을 향한 강렬한 멜로 눈빛과 다정다감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사랑을 터트린 안재욱의 열연에 설렘이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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