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6→0.327 대반전에 홈런·타점 1위’ 지금 가장 뜨거운 타자 삼성 디아즈, 막을 자가 안 보인다!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6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이 부활의 시작점이었다. 지난달 23일 대구 키움전 이후 11경기만의 멀티히트는 최고의 치료제였다. 이후 5경기에서 꾸준히 안타를 적립한 디아즈는 20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7일 대구 NC 다이노스전까지 6연속경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 기간 타율이 0.556(27타수 15안타)에 달한다. 20일 롯데전부터 24일 광주 KIA전까지 3연속경기 2안타, 25~27일 대구 NC 다이노스와 3연전에선 매 경기 3안타씩 때려냈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0.475(40타수 19안타)로 뜨겁다.
기복도 크게 줄었다. 5일 대구 한화전까지 0.196에 불과했던 시즌 타율은 0.327로 껑충 뛰었다. 최다안타(37안타)와 홈런, 타점, 장타율(0.681) 등 타격 4개 부문에선 선두로 올라섰다. 타율 0.364, 4홈런, 19타점의 득점권 성적과 16타수 6안타(타율 0.375), 2홈런의 7회 이후, 2점차 이내의 성적에 나타나듯 ‘영양가’ 역시 만점이다.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노리기에도 손색 없는 성적이다.
디아즈는 지난 시즌 기존 외국인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의 대체선수로 한국 땅을 밟았고, 정규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82, 7홈런, 1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가을에는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357, 3홈런, 6타점을 기록했고,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도 타율 0.350, 2홈런, 4타점의 활약을 펼친 덕분에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올해는 초반부터 지나치게 큰 스윙으로 일관하다가 삼진이 급증했는데, 연속경기 멀티히트를 작성한 지난 6경기에서 당한 삼진은 단 하나였다.
디아즈가 살아나니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크다. 깊은 부진에 빠졌던 동료 구자욱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75(32타수 12안타), 2홈런, 6타점을 올리며 0.195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을 0.245까지 끌어올렸다. 강민호의 타격감이 좋지 않지만, 박병호(타율 0.318), 이재현(0.367), 김성윤(0.432), 류지혁(0.438・이상 최근 10경기 기준)까지 동반 폭발하는 모양새다. 아리엘 후라도와 원태인, 데니 레예스가 선발진의 중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타선까지 살아나니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어느새 선두 LG 트윈스(20승9패)와 3경기차 2위(17승12패)까지 올라섰다. 외국인타자의 부활에 삼성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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