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맡아주면 ‘무제한 키스·포옹’ 혜택” 3만원에 가능?…美펫브랜드 화제
윤예림 2025. 4. 28. 10:08

미국의 반려견 웰니스 브랜드가 강아지의 입 냄새를 평가하는 다소 독특한 인턴십을 모집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반려견 웰니스 브랜드 ‘스팟&탱고’는 자사의 새로운 강아지용 구강 케어 제품 테스트를 위해 “강아지 입 냄새를 평가할 인턴을 구한다”고 밝혔다.
뉴욕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빌트 인 뉴욕시’에 올라온 채용 공고를 보면, 이 인턴십은 시급 25달러(약 3만 6000원)가 지급되며 혜택으로는 무제한 강아지 키스와 껴안기가 있다.
이 인턴의 주요 업무는 뉴욕시 곳곳의 공원을 돌아다니며 반려견의 입 냄새를 맡고, 입 냄새의 강도를 수치화해서 평가하는 ‘펑크-오-미터’Funk-o-meter)라는 악취 측정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들은 각 강아지 입 냄새에 대해 “참치향”, “쓰레기 냄새”, “무향에 가까움” 등 세밀한 향기 노트도 작성해야 한다.
스팟&탱고는 뛰어난 후각을 지닌 지원자를 찾고 있다. 채용 공고에는 “룸메이트가 남긴 마늘 파스타 냄새를 냉장고 문이 닫혀 있어도 맡을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적혀 있다.
회사 측은 “용감하고 대담하며 말 그대로 ‘코가 예민한 사람’이 가장 적합하다”며 “뉴욕 최고의 반려견들과 아주 가까이서 함께 호흡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팟&탱고는 고품질 제품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예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선배님 덕분에…” 男아이돌 최초 커밍아웃 배인, 홍석천에 보낸 메시지엔
- 고현정, 아기 안은 사진 공개하며…이런 말 전했다
- 장기 적출된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 여성…태국 경찰, 中관광객 체포
- 기캐 출신 여배우 “치과의사 남편, 백화점서 무릎 꿇으라고”
- “저는 유부남입니다”라던 전현무, 공식적으로 사과
- 신지를 나이트클럽 입구에서?…“제보 쏟아지는 중”
- ‘폭싹’ 아이유도, ‘선업튀’ 김혜윤도 제쳤다…백상 인기상 1위 달리는 女배우
- ‘애셋맘’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심경 고백 “아이들 버린 엄마라고…”
- ‘라미란 아들’ 국대 김근우 “아직 많이 부족”…팀에 사과
- 라멘 한 그릇에 2만원, 드시겠습니까? 日라멘을 삼킨 고물가 [와쿠와쿠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