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수출진흥회의 정례화, 수출전문인력 10만 양성" 수출강국 공약
김준혁 2025. 4. 28. 10:00
FTA 확대·中企 지원 등도
김문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수출 5대 강국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5대 수출 강국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강조해 온 한미정상회담을 통한 무역협상 착수를 비롯해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 정례화, 수출전문인력 10만 양성 등이다.
이외에도 FTA 글로벌사우스로 확대, 중소·중견·스타트업 수출 지원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강조해 온 한미정상회담 착수를 다시 언급했다. 당선 즉시 한미정상회담에 나서고 관세문제를 포함해 조선·액화천연가스(LNG)·방산·반도체·원전 투자협정을 아우르는 포괄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신속한 부처 간 정책 조정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뒷받침하고, 민관협력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수출전문인력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내용도 밝혔다. 무역 분야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계하는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무역금융 등을 통한 중소·중견·스타트업 수출기업 지원,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아세안·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와의 FTA 확대 추진 등도 공약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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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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