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총리 비서실장 사직…한덕수 권한대행 사퇴·출마 임박 관측

임재섭 2025. 4.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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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영국 시사주간지 '더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8일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 비서실장은 이날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만일 사직서가 수리될 경우 이날 국회에도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손 실장은 2022년 7월 한 대행의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 총리 비서실장을 지내 한 대행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오는 30일 한국과 조선 협력을 위해 방한하는 존 펠런 미 해군부 장관을 접견한 이후 대권 행보로 가고, 이를 위해 한 권한대행의 참모진들이 먼저 사직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이날 손 비서실장의 사퇴가 가시화하면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또한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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