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화물선 급유 중 벙커유 흘러넘쳐…긴급방제

유영규 기자 2025. 4.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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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40분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1.5㎞ 부근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함정, 민간 방제선 등 총 8척을 동원해 약 120m 길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수거해 2시간여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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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40분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1.5㎞ 부근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는 길이 50m, 폭 50m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함정, 민간 방제선 등 총 8척을 동원해 약 120m 길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수거해 2시간여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외국 화물선(1천400t급)이 급유선(200t급)으로부터 기름을 받던 중 저유황 벙커B유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연료 공급 과정에서 기름이 에어 벤트(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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