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T 유심 교체 소식에… 유심株 강세

조은서 기자 2025. 4.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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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유심(USIM)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날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시작한 가운데 유심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서울에 위치한 한 SKT 본사 직영점 출입문에 유심 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스1 제공

SKT에 유심을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는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150원(29.79%) 오르며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심 관련 업체로 알려진 유비벨록스(29.99%), 한솔인티큐브(18.34%) 주가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이 확보한 유심 물량이 수요에 비해 현저히 적을 거란 예측이 나오며 공급 업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유심 교체를 진행한다. 교체 대상자가 240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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