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담 넘다 잠복 경찰에 발각 50대 빈집털이범 구속

박정헌 2025. 4. 28. 09: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경찰서는 빈집에 여러 차례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지역 내 잠기지 않은 빈집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량 추적 등으로 지난 14일 A씨가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이에 A씨 차량 주변에서 잠복 수사하던 중 한 주택에서 범행을 마치고 담을 넘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A씨는 생계유지를 위해 사람이 없는 빈집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집을 비울 경우 현관과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현금이나 귀중품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