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료 수익 810억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계산적인 토트넘 결단 촉구

김종국 기자 2025. 4.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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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올 시즌 종료 이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27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받는 토트넘 선수 3명을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과의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계약기간을 다음 시즌 종료까지 연장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차단했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다.

핫스퍼HQ는 '손흥민은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꾸준한 득점력과 측면 공격 능력을 갖춘 손흥민은 케인이 없는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스트라이커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2024-25시즌 출발이 좋았지만 지난 1월부터 급격하게 경기력이 하락했다. 손흥민은 올해 단 두 골만 넣었다'고 덧붙였다.

핫스퍼HQ는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5000만유로(약 817억원)를 지불할 의지가 있는 클럽들이 있다. 33세가 되는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하면 토트넘이 놓칠 수 없는 좋은 조건일지도 모른다. 또한 손흥민의 이적료 수익보다 적은 금액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되어 있는 신예 공격수 텔을 완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발부상으로 인해 지난 13일 열린 울버햄튼전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보데/글림트를 상대로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영국 스탠다드는 2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보데/글림트와의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출전도 확신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치료가 필요한지 휴식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둘 다 필요하다. 발 부상은 분명하다.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우리는 쏘니에게 휴식을 주고 시간을 주고 치료도 해줘야 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28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5 대패를 당했다.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9번째 패배를 당하며 16위에 머무는 부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을 대파한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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