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천도재 중 故 김자옥 만나 눈물 “얼굴·말투 똑같아”(위험한초대)

박수인 2025. 4.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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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위험한초대’ 영상 캡처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위험한초대’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오승근이 아내인 배우 고(故) 김자옥의 천도재를 지냈다.

4월 27일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위험한초대 스페셜'에는 '故김자옥 눈물의 천도재, 남편 오승근과 못다 한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승근은 "(김자옥이) 꿈에 가끔 나타난다. 형상만 보이고 얼굴은 안 보인다. 말소리는 들리는 것 같고. '아빠 이리와요' 하는데 제가 몸이 안 가지더라"고 했고 무속인 매화아씨는 "가면 안 된다. (망자가) 자꾸 부른다는 건 곁에 두고 싶어 한다는 거다. 따라가면 안 좋다"고 말했다.

천도재를 앞두고는 "천도재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는데 더 좋은 곳에 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지금도 좋은 곳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더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눈물의 천도재 후에는 "깜짝 놀랐다. (무속인이 김자옥과) 얼굴도 비슷하시고 말하는 투가 너무 너무 똑같다. 하는 행동도 그렇고. 나한테 기대는 게 많았다. 말로 애교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애교가 많았다. 피곤함이 싹 가셨다. 깜짝 놀랄 정도다. 말로만 듣던 천도재를 제가 겪어보니까 너무 좋다. 실질적으로 매화아씨가 잘해주니까 (아내가) 살아있는 모습을본 것 같고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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