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메이저 우승' 사이고 마오, LPGA 첫승 상금 120만달러 잭팟 [셰브론 챔피언십]

하유선 기자 2025. 4.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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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임진희(26)와 접전 끝에 2024시즌 신인상을 받은 일본의 사이고 마오(23)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라운드까지 유해란(24)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사이고 마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계속되는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됐고,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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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한국의 김효주 프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중국의 인뤄닝, 미국의 린디 덩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사이고 마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한국의 임진희(26)와 접전 끝에 2024시즌 신인상을 받은 일본의 사이고 마오(23)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라운드까지 유해란(24)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사이고 마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계속되는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됐고,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18번홀(파5)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연장전에 합류한 사이고 마오는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함께 연장전에 나섰던 김효주(29)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인뤄닝(중국), 린디 덩컨(미국)을 따돌렸다. 특히 우승 경쟁자였던 주타누간과 인뤄닝의 실수가 사이고 마오의 우승을 도운 셈이다.



 



2001년 10월 8일생인 사이고 마오의 이번 우승 나이는 23세 6개월 19일이다.



 



2020년 프로 전향 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6승을 기록한 사이고 마오는 2023년 LPGA Q시리즈에서 공동 2위로 2024시즌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으로 상금 120만달러(약 17억3,000만원)를 획득한 사이고 마오는 시즌 상금 140만929달러가 됐고, LPGA 투어 통산 상금은 301만9,131달러로 늘렸다.



CME 우승 포인트 650점을 받아 시즌 946.942점이 됐고,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부문 지난주 25위에서 이번주 톱5 안에 진입할 예정이다.



 



사이고 마오는 이번이 셰브론 챔피언십 3번째 출전으로, 이전에는 2024년 컷 탈락, 2023년 공동 56위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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