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장 등 5명 부상
신정훈 기자 2025. 4. 28. 09:08
가해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
28일 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 경찰 과학수사대가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 고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고등학교 1층 교무실 앞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이 학교 교장 A(60)씨와, 행정실 주무관B(40)씨 , 환경 실무사 C(49)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행인 등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가해 학생은 범행 후 인근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 학생의 가방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문구용 칼 등 흉기 4점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생은 애초 특수학급 학생으로 알려졌으나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간 뇌세포 활용한 생물학 데이터센터, AI 시대 대안 될까
- ‘본방 사수 시대의 귀환’... ‘메뚜기족’ 잡고 중간 광고 수익 확대 위해 ‘라이브 콘텐츠’
- 80대 보행자, 화물차 치여 사망… 합의금 2억 준 운전자 벌금형
- 중동 전쟁에 2주간 환율 평균 1470원...원화 가치 하락 폭 글로벌 최상위
- 與 “국힘, ‘尹정권 조작기소 의혹’ 국조특위 구성 협조해야”
- 법원 “서울중앙지검, 특활비 사용 내역 공개해야”
- ‘호르무즈 봉쇄’ 선박보험 익스포저 1.7조...보험금·보험료 ‘줄폭탄’ 우려
- ‘미신고 숙박업’ 알면서도 오피스텔 임대 내줬다면... 대법 “감면 취득세 추징해야”
- 李 대통령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3·15 정신이 12·3 내란 막아내”
- 中 미 국채 8년 연속 순매도…보유액 12년 만에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