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택, ♥고미호 둘째 임신 깜짝 발표 “아이 안 갖겠다 했는데” 울컥 (아침마당)

장예솔 2025. 4.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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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경택이 아내 고미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늘어난 남성 주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부 경력 5년 차 이경택은 러시아 출신 방송인이자 아내 고미호와 함께 MBN 예능 '쉬는부부'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경택은 "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는 고미호에게 '아이만 낳아주면 내가 다 키우겠다' 약속하고 아들을 얻어냈다. 집안일은 물론 아내의 스케줄, 일정 조율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건강한 체력으로 아내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MC 김재원은 "고미호가 결혼할 때쯤 제가 '6시 내고향'을 진행하고 고미호가 리포터를 하고 있었다. 결혼 축하한다고 했더니 '고민 많이 했다. 남편이 애를 안 갖겠다는 조건으로 승낙한 것'이라고 하더라.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출산하고 나서 남편이 아이를 잘 키운다고 칭찬하더라"고 회상했다.

이경택은 "공로를 인정받아서 저희에게 둘째가 생겼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미호가 둘째를 절대 안 갖겠다고 말했는데 제가 첫째 키우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남편 믿음직스럽다' 해서 둘째가 생겼다"며 "여기 계신 아빠들에게 노하우 잘 전수받고 가겠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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