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노무현처럼 국민만 보고 내 길 가겠다"

이한듬 기자 2025. 4. 28. 08: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를 찾아 현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국민만 보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대선보다 당권에만 눈먼 사람들, 나홀로 고도(孤島)에서 대선 치루는거 같다"며 ""나는 2002년 노무현 대선을 꿈꾸는데 다른 사람들은 2007년 정동영 대선을 하는거 같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나는 내길을 간다"며 "국민들만 보고 간다"고 언급했다.

홍 후보는 또 다른 글에서 "경남지사를 할 때 노무현 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일이 있었다"며 "정치적 반대편에서 노무현 저격수 노릇을 한것에 대해 양해해 달라고 했다"고 소회했다.

아울러 "당후보가 되고도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응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이회창 대세론 속에서 나홀로 분전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국민만 보고 묵묵히 내 길만 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못되더라도 내 인생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