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연장전 패배 앤드루 노백, 취리히 클래식서 PGA투어 첫 우승…쌍둥이 호이고르 형제는 준우승

김석 기자 2025. 4. 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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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그리핀(왼쪽)과 앤드루 노백이 지난 27일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 15번 홀에서 나란히 서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전에서 져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놓쳤던 앤드루 노백(미국)이 2인 1조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꿈을 이뤘다.

벤 그리핀(미국)과 함께 출전한 노백은 2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합작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노백과 그리핀은 덴마크의 니콜라이·라스무스 호이고르 쌍둥이 형제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21일 RBC 헤리티지 연장전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우승컵을 내준 노백은 1주일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살려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1·3라운드는 각자 볼로 경기해 더 나은 스코어를 팀의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로 치르고 2·4라운드는 볼 1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쳐서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은 다른 PGA 투어처럼 2년 투어 카드를 받는다. 순위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도 주어진다. 다만 세계랭킹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호이고르 형제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노백과 그리핀에 한 타가 모자랐다.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12위에 그쳐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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