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광복 80주년 맞아 'XR 체험 셔틀' 운행 개시
![독립기념관 XR체험셔틀 [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080210194gozz.jpg)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5월부터 '겨레의 탑', '통일 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겨레의 집'에 이르는 2.3㎞를 순환하는 친환경 확장 현실(XR) 체험 셔틀을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야외 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과 SK텔레콤이 지난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5월 1일부터 유료로 본격 운영한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괄하는 기술이다. 독립기념관이 선보이는 XR 체험 셔틀은 AR 글라스와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 전시물 연계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다.
겨레의 탑 정류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관람객은 네 군데 정류장에서 내리고 탈 수 있다. 셔틀을 타고 내리는 각 정류장과 주변 전시물에서는 AR 컬러링·포토존(겨레의 탑), 5GX 야외 마법사진관(겨레의 집), AR 타종 체험(통일 염원의 동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셔틀 내부에서는 독립수호단장과 역사학자가 이끄는 '독립수호단'이 체험 셔틀 경로 주변의 전시물과 상징 시설물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독립수호단은 12지신을 모티프로 구성된 열두 동물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독립수호단과 XR 체험 셔틀을 타고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며 보물찾기하는 스토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야외관람 편의성과 접근성 증진을 위해 XR 체험 셔틀을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야외공간의 역사 체험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겠다"며 "5월 한 달간 체험 셔틀 탑승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주환, 쿠팡 물류센터 근무 뒤늦게 화제…'알바' 하는 배우들 | 연합뉴스
-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계속되는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부산서 주행 중 넘어진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간 30대 사망 | 연합뉴스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 혼인신고…"간소한 결혼식 계획"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부풀려진 한국 vs 동남아 누리꾼 간 '온라인 설전' | 연합뉴스
- 은마아파트 화재, 당사자 여학생이 처음 구조 요청 | 연합뉴스
- [샷!] "반지하도 월세 60만원 넘어요" | 연합뉴스
- 빌 클린턴, 엡스타인 연루의혹 부인…"그의 범죄 그땐 몰랐다" | 연합뉴스
- 국세청, 성과 홍보하다 체납자 코인 마스터키 노출 논란 | 연합뉴스
- '운명전쟁49', 순직 경찰·소방관 모독 논란에 "재편집 결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