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 대체‥일자리 구조 전환 시급
[뉴스투데이]
◀ 앵커 ▶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 강원도로 나타났습니다.
단순 반복 업무 중심의 산업 구조 탓인데, 인공지능과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 구조 전환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춘천의 한 세라믹 건설 자재 공장.
하루에 1천 개 가까운 제품을 생산하는데, 포장은 수작업으로 처리합니다.
단순 반복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다 보니, AI에 기반한 포장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경구/세라믹 공장 대표] "사람이 하는 것보다 인공지능을 이용하게 되면 품질도 향상이 되고 수량도 많이 생산이 되다 보니까…"
인건비를 줄이려고 종업원 대신 AI 로봇을 사용하는 음식점도 늘고 있습니다.
대체로 주문은 키오스크, 서빙은 로봇이 맡고 있습니다.
효율적이고 이색적이란 반응과 함께, 이러다 내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위기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나한흠/춘천시 퇴계동] "기계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려가 많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AI 일자리 대체 위협 지수'를 발표했는데, 강원도가 전국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직종이 매장 판매원과 조리사 등 AI 기술로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종이기 때문입니다.
산업 역시, 관광과 숙박, 음식 서비스업에 집중돼 있어 첨단 기술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교준/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앞으로 인공지능이 로봇 기술에 입혀지면서 반복적이고 인지적인 노동이나 아니면 비반복적이고 육체적인 노동 직종으로도 조금씩 확대될 것 같아요."
AI 기술과 공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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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1077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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