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故 강지용 빈소에 남몰래 근조화환...'이혼 숙려 캠프' MC 의리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로 인연을 맺은 고(故) 강지용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낸 일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지난 27일 서장훈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치러진 강지용의 빈소에 서장훈의 이름으로 근조화환을 보낸 일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서장훈은 근조화환은 강지용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 천안 장례식장에 보내진 근조화환 명단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고인의 갑작스러운 마지막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를 추모한 서장훈을 향한 호평이 동시에 퍼져갔다.
강지용은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축구선수다. 지난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숙려 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이다. 특히 서장훈이 MC를 맡아 촌철살인 같은 평가와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던 터. 이에 그가 '이혼 숙려 캠프'에서 인연을 맺은 강지용의 비보에 근조화환으로 애도를 표한 것이다.
비보 이후 '이혼 숙려 캠프' 측에 강지용은 아픈 손가락처럼 여겨졌다.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가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합니다. 남은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합니다. RIP"라고 SNS를 통해 고인의 마지막을 추모하기도 했다.
제작진 또한 최근 공개된 강지용 가족의 출연 분량에 대해 삭제 조치했다. 이와 관련 '이혼 숙려 캠프' 측은 "고인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결국 강지용은 지난 25일 발인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 숙려 캠프'를 찾았던 그의 속앓이에 여전히 대중이 위로를 보내는 상황. 서장훈의 근조화환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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