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도 맨시티는 ‘맨시티’다...과르디올라 감독 “7년 연속 UCL 준결승, 3연속 FA컵 결승 많은 것 말해줘”

이현우 2025. 4. 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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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즌에도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의 꾸준함을 언급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7년 연속 UCL 준결승, 그리고 3연속 FA컵 결승 진출은 이 선수 세대와 클럽 자체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은 리그 결과로 인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항상 UCL 진출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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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즌에도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의 꾸준함을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맨시티는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게 된다.


다소 부진하다고 평가받는 시즌에도 결승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리그 4연패’를 달성했던 업적과는 상반되게 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멀어졌으며, 현재 4위에 위치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싸우고 있다. UCL에서는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부상과 노쇠화 문제가 동시에 발생했다. 맨시티는 시즌 초 ‘핵심’ 로드리의 시즌 아웃 부상과 함께 수비진을 비롯해 여러 선수가 부상을 입으며 전력 가동에 애를 먹었다. 더불어 주축 멤버의 전체적인 노쇠화로 경기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하는 경우가 발생했고, 맨시티만의 위닝 멘탈리티가 자취를 감췄다.


그럼에도 우승 가능성은 살렸다. 3시즌 연속 FA컵 결승에 오르며 전체적으로 힘들었던 시즌임에도 트로피 획득을 위한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높은 클래스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의 꾸준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7년 연속 UCL 준결승, 그리고 3연속 FA컵 결승 진출은 이 선수 세대와 클럽 자체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은 리그 결과로 인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항상 UCL 진출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5일 후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그들은 현재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리그에서 4번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으며, 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것도 정말 기쁜 일이다. 어제 보셨다시피, 그들은 정말 좋은 팀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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