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식' 마친 이재명 첫 행보부터 파격.. '국민 통합? 우클릭?'

제주방송 이효형 2025. 4. 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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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득표율로 '대선 후보 대관식'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28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합니다.

그동안 민주당에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 문제는 언제나 논쟁거리로 여겨졌는데, 이 후보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은 행보라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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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등 묘역 참배
AI메모리반도체 간담회도 진행
'국민통합·경제성장' 메시지
지지층 견고 확인.. '외연 확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90%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득표율로 '대선 후보 대관식'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28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합니다.

그동안 민주당에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 문제는 언제나 논쟁거리로 여겨졌는데, 이 후보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은 행보라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나아가 자신은 이념에 갇히지 않는 유연한 모습을 부각하면서 중도·보수층 표심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실제 당 경선에서도 90%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지층의 견고함을 확인한 만큼, 본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겁니다.

이 후보는 어제(27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수락 연설에서도 "모든 국민의 후보"를 자처하며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통합 책임을 확실하게 완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 행보'에도 속도를 냅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열고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에 초점을 대선 행보를 이어갑니다.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에서 곽노정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잘사니즘'과 '먹사니즘'을 강조해온 실용주의 노선의 연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당 경선 출마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기본소득 등 분배에 방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 대표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성장과 실용주의를 부각하며 지지층 확대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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