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조정에도…"5월 황금연휴에 주유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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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류세 인하 폭의 조정에도 국내 기름값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급하게 주유하기보다는 가격이 내려간 시점에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을 계획하고 있다면 급하게 주유하기보다는 오피넷 등에서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등 여유를 가지고 주유소를 찾는 방법으로 가격이 내려간 시점에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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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류세 인하 폭의 조정에도 국내 기름값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급하게 주유하기보다는 가격이 내려간 시점에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이달 30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하지만 인하 폭은 축소한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23%에서 15%로 각각 조정한다.
5월 1일부터 기휘발유는 기존과 비교해 리터당 40원, 경유는 리터당 46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난다. LPG부탄은 이달보다 리터당 17원씩 가격이 오르는 효과가 나타난다. 정부는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 왔으며 이번까지 총 15차례 연장하게 됐다.
이번주부터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실제 5월 첫째 주말인 3~4일부터 어린이날·석가탄신일(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이 이어지면서 나흘간의 연휴가 생기는 상황이다. 직장인은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근로자의날(1일)부터 엿새(6일)를 쉴 수 있다.
5월 초까지는 국내 기름값 하락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연휴 기간 주유 비용 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 안정세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반영되고 있어 5월 초까지는 주유소 판매가격이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60달러 후반대에서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두바이유는 주간 가격 기준 4월 첫째주 배럴당 75.53달러, 둘째주 64.40달러, 4월 셋째주 66.91달러, 4월 넷째주 68.50달러를 기록했다. 일일 기준 지난 25일 67.50달러로 전일 대비 0.10달러 하락했다.
국내 주유소 가격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35.6원으로, 직전 주 대비 9.2원 하락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1502.2원으로 9.0원 내렸다.
이날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일 대비 0.18원 낮아진 1633.50원, 경유는 0.17원 떨어진 1500.53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율이 조정되더라도 5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은 각각 리터당 1700원대와 1600원선 아래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을 계획하고 있다면 급하게 주유하기보다는 오피넷 등에서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등 여유를 가지고 주유소를 찾는 방법으로 가격이 내려간 시점에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국제유가 하락 폭에 비해 올해 상승 폭이 미미해 향후 2주간 국내 주유소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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