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만행에 고윤정 상욕, 정준원 홀딱 반했다 (언슬전)[어제TV]

유경상 2025. 4. 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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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김혜인에게 대신 욕을 하며 정준원을 웃게 했다.

4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오이영(고윤정 분)은 구도원(정준원 분)을 향한 명은원(김혜인 분)의 만행에 분노했다.

오이영은 사돈 구도원과 함께 퇴근하는 길에 걸려온 명은원의 전화를 들었다.

구도원은 "제가 지금 운전 중이라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피하려 했고, 오이영이 실소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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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고윤정이 김혜인에게 대신 욕을 하며 정준원을 웃게 했다.

4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오이영(고윤정 분)은 구도원(정준원 분)을 향한 명은원(김혜인 분)의 만행에 분노했다.

오이영은 사돈 구도원과 함께 퇴근하는 길에 걸려온 명은원의 전화를 들었다. 명은원은 “눈문 제출 전에 정리하다 보니 공동 1저자로 하기에 기여도에서 차이가 나더라. 미흡한 부분이 많아 내가 새로 만들다시피 했다. 구도원 선생 2저자로 했는데 내가 그거 말 안 했지? 제출 전에 말했어야 했는데”라며 구도원의 논문을 가로챘다.

구도원은 “제가 지금 운전 중이라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피하려 했고, 오이영이 실소하며 분노했다. 그날 밤 오이영은 구도원의 방문을 두드리며 “사돈총각 소주 한 잔 할래요? 소주 싫으면 맥주도 있는데? 자요?”라고 물었지만 구도원은 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었다.

이어 공기선(손지윤 분)은 명은원, 구도원에게 “이번 학기 논문 발표자에 이름 있던데?”라며 축하했다. 명은원은 구도원에게 “또 깜박했다”며 둘러댔고, 공기선은 “발표는 명은원이 하겠네? 1저자니까. 구도원이 막판에 바빴다고 들었다. 공동 1저자 됐을 텐데 아쉽게 됐다”며 명은원이 구도원이 바빠서 2저자가 됐다고 거짓말을 한 것까지 말했다.

구도원은 씁쓸한 표정으로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라고 말했고, 공기선은 구도원과 오이영이 함께 학술대회에 다녀오게 했다. 그 학술대회에서 명은원은 구도원의 공을 가로채 최우수상을 받았고, 상금만 구도원에게 주려고 했다.

구도원이 거절하자 명은원은 “혹시 나한테 마음 상했나 해서. 내가 논문 가로챘다고 오해하는 건 아니지? 그런 사람 아닌 건 아는데. 교수님들 앞에서 이상한 이야기 나오면 우리 둘 다 민망하잖아”라며 “나 진짜 반성하고 있다. 까먹고 말 안 한 건 내 실수다. 요즘 왜 이러나 몰라. 기분 안 좋은 것 이해한다. 다음에 같이 하면 절대 이런 일 없다”고 입막음하려 했다.

구도원은 또 그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오이영이 “제가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고 두 번씩이나 엿들어서요. 어쩌다 그렇게 되긴 했는데. 미안하다고 안 하셨다”며 끼어들었다. 명은원은 “내가 안 했나? 미안해 구도원 선생. 미안. 먼저 갈게”라며 서둘러 사과를 하고 자리를 피했다.

구도원이 “뭐하러 그런 말을 하냐. 사과 필요 없는데”라고 하자 오이영은 “저는 필요하다. 이제 좀 살겠다”고 말했고, 구도원이 “사돈처녀 완전히 찍힌 것 같아서 그런다. 병원생활 쉽지 않을 거”라고 걱정하자 오이영은 “괜찮다. 그만두면 되지. 보살이냐 예수님이냐 뭐냐”고 구도원을 더 걱정했다. 구도원은 “호구 도원 까먹었냐”고 제 별명을 언급했다.

오이영 분이 덜 풀려 앞서 산모에게 배운 대로 욕을 했고 구도원이 “나 좋아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마음 변했냐. 누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욕을 하냐. 이제 마음이 떠났나 보다”고 묻자 “아닌데요. 아직 유효합니다. 제가 좋아해도 욕은 하는 타입이라. 돌아이인가 봐요”라고 답했다.

구도원이 “그럼 그 말 한 번만 더 해주면 안 돼요?”라고 묻자 오이영은 “정말요?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며 대뜸 고백을 다시 했지만 구도원은 “그거 말고요”라며 욕을 요청했다. 오이영이 계속 욕을 하자 구도원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마음을 풀었고,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 청신호를 켰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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