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보통 일상을”… 경기도 84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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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차별 없는 삶'을 목표로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84개 과제를 추진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어 올해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은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4대 분야에 걸쳐 84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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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교통수단·특화 산부인과 등도
“모든 유형·연령 아우를 복지 마련”
경기도가 ‘차별 없는 삶’을 목표로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84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도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29곳을 선별해 인권 현황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자체 장애인 인권지표를 개발하고 인권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활용한다. 이어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지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관광지 무장애환경 조성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이달 1일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977억원의 장애인 자립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와 거주, 자립 전·후 생활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민간관광업계와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을 재개했다.
도 관계자는 “종전 장애인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행계획을 추진해 장애 유형과 연령을 아우르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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