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땅 꺼짐에 안전조치

이현정 2025. 4.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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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27일) 충북 청주시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울산 울주군에서는 땅 꺼짐이 발생해 군청 등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한 대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옥산 나들목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난 건 어제(27일) 오후 6시 15분쯤.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절반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구멍이 움푹 파였습니다.

어제저녁 7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지름 50c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목격자 : 지나가다가 싱크홀이 너무 큰 게 보이길래 바로 사진 찍고 119에 신고했어요. (크기는) 안고 있는 사람 두 명이 그냥 들어갈 정도…. ]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울주군 등 관계 기관이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절반가량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안홍현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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