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故김자옥 위한 천도재 중 오열 "자꾸 꿈에 나와 이리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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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승근이 아내 배우 고(故) 김자옥을 위해 천도재를 지내다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승근은 김자옥이 만 64세 때 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면서 "조금만 더 살면 좋았을 텐데... 대중은 아내가 투병한 것조차 모르는 경우 많다. 아내는 자신이 아프고 암에 걸렸다는 걸 티내려 하지 않았다. 살아있을 때도 아프면서도 끝내 해야 하는 건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김자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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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오승근이 아내 배우 고(故) 김자옥을 위해 천도재를 지내다 눈물을 흘렸다.
27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故김자옥 눈물의 천도재, 남편 오승근과 못다 한 이야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승근은 무속인에게 "김자옥의 모습이 꿈에서 형상만 보이고 얼굴은 안 보인다. 나보고 '아빠 이리 와요~'라고 하는데 제 몸이 가지지 않더라"라고 털어놨고 무속인은 "가면 안 된다. 부르신다는 건 곁에 두고 싶어 한다는 거다"라며 주의를 줬다.
이어 오승근은 김자옥이 만 64세 때 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면서 "조금만 더 살면 좋았을 텐데... 대중은 아내가 투병한 것조차 모르는 경우 많다. 아내는 자신이 아프고 암에 걸렸다는 걸 티내려 하지 않았다. 살아있을 때도 아프면서도 끝내 해야 하는 건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김자옥을 떠올렸다.

또 "제가 어릴 때는 말이 많았는데 점점 말이 없어졌다. 지금도 그렇다.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없으니 더더욱 그렇다"라며 김자옥을 보낸 후 건강이 안 좋아져 대동맥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승근은 "그 전에는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대동맥 시술 후 몸이 회복되지 않는 것 같다, 심장 스탠스 시술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며칠 후 오승근은 김자옥을 위한 천도재를 지냈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소통시켜주는 순간이 이어졌고 오승근은 "나 없이 어떻게 살았어. 나 때문에 너무 고생했어"라는 무속인의 말에 오열했다. 또 "우리 자식들 잘 있어. 자기 보냈을 때 울었는데 오늘 내가 또 우네. 같이 살고 싶어"라며 슬퍼했다.
한편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폐암 합병증으로 2014년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 사망 7년 후인 2021년 3월 4일, 동생 SBS 아나운서 김태욱도 자택에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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