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오픈 컴백 예정인 시너. "복귀전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클레이 시즌을 위해 다시 기세를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첫 번째 경기(이탈리아오픈)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리듬을 잘 되찾고 싶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곧 있을 테니스 투어 복귀전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도핑 위반으로 약 3개월의 출장 정지 처분이 오는 5월 4일에 끝나는 시너는, 모국에서 열리는 ATP 1000 대회 이탈리아오픈(5월 7일~18일/로마)을 통해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 테니스연맹 소속 코트에서 모처럼의 실전을 위해 훈련 중이라고 한다.
지난주 고향인 남티롤에서 열린 스포츠 갈라에 모습을 보인 시너는 현지 방송사인 ORF Südtirol과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간 아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시너는 출장 정지 기간 중에는 팀은 고사하고 다른 선수와의 연습도 제한되어 있었다(4월 13일에 연습 재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었는지에 대해 시너는 "바쁘게 돌아가는 투어에서 조금 떨어져, 가족이나 친구와 보냈다"고 말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너가 얼마나 자기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이탈리아오픈과 나아가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5월 25일~6월 8일/프랑스 파리)에 임할지 팬들이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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