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결정전 출전 정지’ 케인 “나다운 스토리 같다. 누구보다 더 열심히 축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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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커리어 첫 우승을 결정하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마인츠에 3-0 대승을 거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선, 이건 정말 미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경고를 받을 일이 아니었다. 불행히도, 때로는 사람들이 알리안츠 아레나에 와서 자기 이름을 알리려고 한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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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해리 케인이 커리어 첫 우승을 결정하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마인츠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뮌헨(승점 75)은 1위에, 마인츠(승점 47)는 7위에 위치했다.
뮌헨이 리그 우승을 목전에 뒀다. 뮌헨은 마인츠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2위 바이엘 레버쿠젠과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남은 리그 일정은 단 3경기. 최소 2점 이상을 더하면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고, 1경기라도 이길 시 우승이 확정된다. 따라서 다가오는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는 우승 결정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커리어 첫 트로피를 눈앞에 둔 선수도 있다. 주인공은 케인이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내며 ‘무관의 저주’에 빠져있었다. 토트넘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결승 무대까지는 올라가지만 끝내 우승의 영광은 맛볼 수 없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로피 수집을 위해 뮌헨으로 이적했으나, 획득에는 실패했고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기념비적인 경기가 될 라이프치히전 나설 수 없다. 마인츠전 전반 막판 주심이 시간 지연 행위로 간주하며 옐로카드를 발급했고, 이는 시즌 다선 번째 리그 경고였다. 분데스리가는 리그에서 경고 5번을 받게 되면 한 경기 출전 징계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케인은 판정에 대해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선, 이건 정말 미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경고를 받을 일이 아니었다. 불행히도, 때로는 사람들이 알리안츠 아레나에 와서 자기 이름을 알리려고 한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더 실망스럽다. 이미 경고 네 장을 받은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나는 원래 이 규정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34경기 동안 경고 다섯 장이면 출전 정지라니, 이건 말도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승 결정전에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케인은 “정말, 정말 미친 결정이다. 라이프치히전에서 빠지게 된 것도 나다운 스토리 같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축하할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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