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포스테코글루, 유임 촉구→작심 발언...亞 레전드, "리그 성적 잊어, 강등당하지 않았잖아"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주장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호주 축구계의 거물 마크 보스니치는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와 결별을 택할 경우 구단의 결정은 매우 가혹하게 느껴지는 조치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가 국내 무대에서 처참한 성적에 잠시 머물렀을 뿐, 구단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으로 이끈 점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이해하기 어려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선 34경기 11승 4무 19패(승점 37)로 16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럼에도 UEL 무대에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해 있다.
일 년 내내 역대급 부진에 허덕였으나 UEL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과 함께 17년 동안 이어져 온 무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첼시 등에서 활약한 호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보스니치 또한 이 점을 짚었다. 그는 'SEN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스테코글루가 계속 팀을 맡아야 한다. 때때로 구단은 직접 소문을 퍼뜨려 감독과 선수들에게 화를 돋우기도 한다. 올 시즌 토트넘의 성적은 의심할 여지 없이 형편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토트넘과 같은 규모의 팀이 18번이나 패배한 것은 충분하지 않다. 그럼에도 모든 토트넘 팬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지금 당장 리그 성적은 잊어야 한다. 강등당하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는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그를 경질하는 선택은 매우 가혹하다. 상처와 실망을 이해할 수 있지만, 적어도 시즌이 끝날 때까진 이를 고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포스테코글루가 경질될 수 있다는 주장이 현지 매체를 통해 연일 반복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매체에선 그가 UEL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도 내년 시즌 토트넘과 동행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구체적인 대체자 이름까지 언급한 매체 또한 적지 않다. 데일리메일은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풀럼의 마르코 실바가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챔피언십에서 번리를 승격으로 이끈 스콧 파커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토트넘 내부에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구단에서 뛴 선수이며 클럽 아카데미에서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라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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