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 고성능 AI 칩 개발중‥엔비디아 H100에 도전장"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5. 4. 28. 04:07

중국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을 대체한다는 목표로 자체 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27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화웨이가 자사의 최신 AI 칩 '어센드 910D'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중국 기술 업체들과 접촉했으며, 이르면 5월 말에 첫 샘플 제품을 받을 예정이며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H100'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가 올해 중국 국영 통신사와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같은 민간 AI 개발업체 등 고객사들에 기존 개발 칩인 910B와 910C 칩을 80만 개 이상 출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수년간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막아 왔고, 엔비디아의 H100의 경우에는 2022년 출시하기도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한 바 있으며, 엔비디아는 미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H100 칩보다 성능이 낮은 사양인 H20 칩을 제작해 중국에 판매해 왔지만 미 상무부는 최근 H20마저도 중국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0732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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