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 ‘승패패’ 1-2 역전패로 하위조 추락(종합) [VCT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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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까지 따라붙으며 짜릿한 뒤집기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힘이 빠지면서 마스터스 토론토 직행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디알엑스가 뒷심을 발휘해 12-12로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갔지만, 25라운드와 26라운드를 모두 패하면서 눈 앞에 있던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티켓은 패자부활전인 패자조 승부를 통해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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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12-12까지 따라붙으며 짜릿한 뒤집기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힘이 빠지면서 마스터스 토론토 직행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디알엑스가 뼈아픈 ‘승패패’ 1-2 역전패로 하위 그룹 2라운드로 밀려났다.
디알엑스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상위 그룹 2라운드 렉스 리검 퀀(RRQ)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2(13-11, 4-13, 12-14)로 패했다.
이로써 디알엑스는 하위 그룹 2라운드로 내려가 탈론과 농심의 하위 그룹 1라운드 경기 승자와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디알엑스가 펄과 헤이븐을 제거한 이후 자신들의 전장으로 프랙처를 선택했다. RRQ는 스필릿과 어센트를 제외하고 아이스박스를 2세트 전장으로 픽했다. 남아있던 로터스가 마지막 3세트 전장으로 결정됐다.
정규시즌에서 ‘플래시백’ 조민혁의 전력 이탈로 식스맨이었던 ‘베인’ 강하빈을 주전으로 내세운 디알엑스는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으로 출발했다. 초반 세 라운드를 RRQ가 가져가며 불안하게 시작한 1세트를 여섯 라운드 득점으로 뒤집은 디알엑스는 RRQ의 끈질긴 추격을 정리하고 1세트를 13-11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 아이스박스를 4-13으로 대패하면서 결국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상대에게 압도당한 2세트 여파의 탓일까. 3세트에서도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3세트 ‘로터스’ 전반 7라운드까지 1-6으로 끌려가던 디알엑스는 집중력을 끌어올려 5-7로 쫓아가고,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 피스톨라운드와 14라운드를 잡아내며 7-7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RRQ 역시 승리를 포기하지 않았다. 15라운드부터 연속 네 번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7-11로 또 점수가 벌어졌다. 디알엑스가 뒷심을 발휘해 12-12로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갔지만, 25라운드와 26라운드를 모두 패하면서 눈 앞에 있던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티켓은 패자부활전인 패자조 승부를 통해 도전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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