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게임 리포트] 각성한 해먼즈, 반전 기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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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해먼즈는 2쿼터 4분 가까이 뛰며 KT가 크게 앞서는 데 조력했다.
3쿼터는 KT가 SK와의 간격을 더 벌리며 게임을 주도했는데 해먼즈의 지분이 컸다.
3쿼터까지 꾸준히 득점을 쌓은 해먼즈는 4쿼터에는 본인이 시도한 야투 4개가 불발되고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 나왔지만,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앞장서며 KT 리드 유지를 위해 본인이 가진 에너지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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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수원 KT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77–64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는 원정이었던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부담이 컸다. 2연패 중인 KT는 홈에서 승리가 절실했다.
KT는 경기 초반부터 SK를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허훈(180cm, G)과 더불어 해먼즈가 있었다. 해먼즈는 1쿼터부터 공격에 적극적이었다. 해먼즈는 허훈과 문정현과의 투맨 게임을 통해 3점을 어시스트 하며 동료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조엘 카굴랑안(173cm, G)과 합을 맞추며 본인이 직접 바스켓카운트를 만들었다.
특히 해먼즈는 자밀 워니(199cm, C)를 상대로 블록에 성공한 이후 속공 기회를 살려 카굴랑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쿼터에 좋은 흐름을 보인 해먼즈는 2쿼터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해먼즈는 2쿼터 초반 돌파에 의한 슛동작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었고 모두 성공시켰다. 이어 해먼즈는 골밑 안쪽에서 카굴랑안의 돌파에 의한 패스를 받아 가볍게 득점을 만들었다. 해먼즈는 2쿼터 4분 가까이 뛰며 KT가 크게 앞서는 데 조력했다.
3쿼터는 KT가 SK와의 간격을 더 벌리며 게임을 주도했는데 해먼즈의 지분이 컸다. 해먼즈는 3쿼터 초반 안영준의 수비를 이겨내고 골밑 돌파에 의한 득점을 만들었고 3쿼터 7분여를 남긴 상황에서는 드리블 이후 곧장 3점슛을 완성 시켰다. 해먼즈는 3쿼터 막판 오세근(200cm, C)과 워니의 수비를 이겨내고 높게 띄어 올린 슛이 림을 통과했다.
3쿼터까지 꾸준히 득점을 쌓은 해먼즈는 4쿼터에는 본인이 시도한 야투 4개가 불발되고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 나왔지만,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앞장서며 KT 리드 유지를 위해 본인이 가진 에너지를 쏟았다.
이날 해먼즈는 29분 24초를 뛰며 1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해먼즈는 이번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평균 득점 19.3점 평균 리바운드 11.3개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기록(평균 득점 10.8점, 평균 리바운드 5.2개)을 뛰어넘었다.
한숨 돌린 KT는 이제 4차전을 준비한다. KT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인데 해먼즈의 활약으로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해먼즈가 4차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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