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투백! 5부→4부→3부→2부!’ 2년 만에 이뤄냈다!···‘데드풀 구단주’ 렉섬, 챔피언십 승격 확정→‘43년’ 만에 복귀[오피셜]


영화배우 구단주의 영화 같은 스토리다. ‘데드풀 구단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헤니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렉섬 AFC가 3시즌 연속 승격에 성공, 2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올라왔다.
렉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렉섬의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45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렉섬은 26승 11무 8패(승점 89)를 기록, 2위 자리를 지키며 3위 스톡포트 카운티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리그원은 1·2위가 다이렉트 승격을 하는 시스템으로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렉섬은 1위 버밍엄 시티에 이어 챔피언십 승격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렉섬은 1981-82시즌 2부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무려 43년 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영화 같은 스토리다. 2021년 레이놀즈와 맥엘헤니가 당시 내셔널리그(5부)에 있던 렉섬을 인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의 행보를 의문 가득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레이놀즈와 맥엘헤니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이었으며 야심 찬 도전이 시작됐다.
곧바로 승격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레이놀즈와 맥엘헤니는 좌절하지 않았다.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으로 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렉섬은 2023년 리그투(4부) 승격을 시작으로 연속 승격에 성공, 불과 3시즌 만에 챔피언십으로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영화 같은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나 렉섬은 다큐멘터리 ‘웰컴 투 렉섬’으로 팬들에게 알려진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놀즈와 맥엘헤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에서 감명을 받아 렉섬을 인수했으며, 매 시즌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자신들의 행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는 렉섬의 기적과도 같은 승격 드라마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 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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